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10원 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밤 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4.00~1118.00원에 거래됐다. 미국 양적완화 규모 축소 우려가 지속되면서 소폭 상승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원·달러 환율은 5.10원 내린 1113.60원으로 마감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미국 양적완화 축소 전망에 소폭 상승 출발할 것" 이라며 "미국에서 발표되는 지표가 없어 장중 외국인 자금 유입 여부에 따라 무거운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오전에 일본 무역수지가 발표된 후 일본 증시와 엔·달러 환율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며 "달러화가 아시아장에서 강세를 유지한다면 원·달러 환율 역시 지지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109.00~1116.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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