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한 남성들, 요가와 렉핌에 주목하다

입력 2013-08-19 08:40  


[김희운 기자] 흔히 남성들이 몸매를 가꾸는 방법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떠올린다. 그러나  역기와 아령으로 많은 시간을 쏟던 남성들이 바뀌고 있다.

다이어트의 생활화와 함께 여러 종류의 운동방법이 개발되고 소개되면서 개인의 취향이나 체질에 맞게 운동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몸매 관리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면서 다이어트 관련 상품 및 식품의 판매량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실제로 요가 용품을 구입하는 남성 고객도 같은 기간 내에 20%나 늘었으며 그 중 요가 매트를 구입한 남성 고객 비중은 55%로 여성들을 웃돌았다.

최근 한 유통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남성고객들의 패션·뷰티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면서 다이어트 용품 역시 남성의 구매 비중이 크게 급증했다”며 “남성들 또한 집에서 간편하게 운동하기 위해 이 같은 제품을 구입한 것”으로 분석했다.

다이어트 및 핫요가 전문업체 14일동안(십사일동안) 부천점 벨라 슬렌더는 “원래 요가의 경우 여성고객이 주를 이뤘는데 최근에는 남성고객들도 눈에 띄게 많아졌습니다. 이는 남성들이 무작정 근육의 크기를 키우고 선명도를 부각시켜 육체미를 추구하기보다 자신에게 맞는 운동으로 잔 근육에 슬림한 라인을 선호하는 쪽으로 변화했기 때문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요가 이외에도 신나는 음악에 댄스를 겸한 렉핌 프로그램도 트렌디한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매주 다른 동작과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결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어 커플들에게도 인기 있는 운동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렉핌(LECFIM)은 최근 활동성이 높은 G.X와 Circuit 운동 그리고 Weight training의 소비 트렌드가 큰 상승세를 타면서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관리를 원하는 고개들의 니즈를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으로 남녀구분 없이 완벽한 몸매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키고 있다.

특히 14일동안의 기존 프로그램들이 여성 중심의 뷰티 프로그램이었다면 이번에 런칭하는 렉핌은 짧은 시간에 최대의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다이어트, 근육 강화, 유연성 발달에 적합해 남녀 모두에게 적합한 멀티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렉핌 프로그램은 과거 월드스타 비와 댄서들을 함께 트레이닝 했던 rok-kiss와 공동 기획해서 만들었으며, 기존의 P.T와 G.X의 장단점을 보완해 프로그램의 완성도가 높다.

그룹으로 함께 운동하기 때문에 써킷 트레이닝의 장점과 지루한 웨이트 트레이닝의 단점을 보완하고 운동 중간에 GX프로그램을 접목시켜 한 그룹의 인원들에게 동기 유발 및 경쟁심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된다.

슬렌더핫요가에 이어 핫아이템으로 급부상한 렉핌 프로그램은 14일동안 전 지점에서 이용 가능하며 남성의 경우 강남본점, 여의도점, 신촌점, 명동점, 부천점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사진출처: 영화 ‘달콤한 백수와 사랑 만들기’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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