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연구원은 "지난주 발표된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7분기 만에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며 "유로존의 본격적인 회복을 논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나, 최소한 더 나빠지지 않는 경기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준 것은 분명하다"고 전했다.
전방산업인 안광학 시장 자체가 선진국 산업으로 휴비츠의 유럽 지역 매출비중은 40% 수준이란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최대 수출 지역인 유럽의 경기침체 속에서도 휴비츠는 지난해 중국발 성장 모멘텀을 기반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유럽의 경기회복은 중국의 성장 모멘텀 만큼 휴비츠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하반기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 안과용 신제품 출시, 일본으로의 안과 의료기기 제조자개발생산방식(ODM) 생산, 광학 현미경 매출 기여 등으로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그는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부각되기 전인 현재 주가수준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저가매수 기회"라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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