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보다 ‘졸음운전’이 더 무섭다?

입력 2013-08-19 09:14  


[라이프팀] 우리나라 교통사고 원인 1위는 졸음운전으로 고속도로 사망사고의 23%를 차지한다.

장시간 운전을 계속하게 되면 끝없이 이어지는 도로에 피로감을 느끼거나 나른해지기 십상이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졸음이 오기도 하는데 이 때 운전을 계속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니 반드시 차를 잠시 멈추고 쉬어야 한다.

졸음운전은 혈중알코올농도 0.17%인 상태에서 운전하는 것과 같다. 혈중 알코올 농도 0.1%가 면허취소 수치인 것을 감안하면 그 심각성이 어느 정도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보통 고속도로에서 평균 운전 속도가 100km/h, 국도에서는 70km/h이니 3초만 졸아도 60~100m 이상의 거리를 무의식 상태로 달리게 되는 셈이다.

졸음운전사고는 일반사고 비해 발생 빈도가 3배나 높다. 뿐만 아니라 사고회피를 위한 대응 판단도 떨어져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졸음 쫓는 방법, 어떤 것이 있을까?

졸음을 쫓기 위해 가장 간단히 시도할 수 있는 것은 커피나 에너지드링크 같은 고카페인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적정 섭취량은 100~200mg 사이로 커피전문점의 커피 한 잔에는 125mg, 커피믹스에는 48mg, 에너지 음료에는 100mg 정도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500mg 이상 과다 섭취하면 흥분과 불안을 유발해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

간단한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방법이다. 양 손가락의 검지, 중지, 약지를 모아 눈두덩이를 누르거나 검지로 이마 양 옆의 관자놀이를 눌러주면 눈이 밝아지고 집중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정수리와 목덜미를 지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목 뒷부분을 딱 소리가 나게 여러 번 자극해주면 혈액순환이 빨라져서 졸음이 달아나는 효과가 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도 해결이 되지 않을 경우는 안전한 장소를 찾아 10분이나 20분 정도 깊게 수면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너무 오래 자는 것도 좋지 않다. 적정한 수면 시간은 20분 이내로, 그 이상 깊은 잠에 빠지면 잠에서 깬 뒤 각성 상태로 되돌아오는 시간도 길어지고 피곤함이 더 커진다.

운전 중 완벽히 졸음을 쫓는 것은 불가능하다?


운전 중 껌을 씹거나 커피를 마셔주는 것은 사실상 졸음을 쫓는 임시방편에 불과하다. 지금 당장 사고의 발생률을 낮춰줄 수는 있지만 피로가 심하다면 이 역시 사고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는 못한다. 전날 밤을 새웠거나 과한 육체 활동을 했다면 무리하지 말고 충분한 수면을 취한 뒤에 운전을 하는 것이 좋다.

피곤함이 채 가시기도 전에 반드시 운전을 해야 하는 상황을 직면하게 된다면 대리운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코리아드라이브(대표 김동근)에서는 법인수행기사, 일일기사, 지방출장서비스 등 다각도의 도움을 제공하고 있어 상황에 맞는 최적의 서비스를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기사에 대한 신뢰를 걱정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확실한 신원조회와 경력사항 확인 후 직원을 채용하는 운영체계를 구성했다. 또한 전 직원이 대리운전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안심하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코리아드라이브 관계자는 “‘1577-1577 대리운전’은 기사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자연스럽게 서비스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이에 한번 서비스를 경험한 소비자들은 높은 만족도로 다시 찾는 경우가 많다”며 서비스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코리아드라이브는 대리운전 브랜드 ‘1577-1577 대리운전’을 보유한 기업으로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직원 복지에 힘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소속감이 서비스 품질 증강으로 이어져 골프장 운행 서비스, 일일 기사, 탁송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고객들의 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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