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장마가 지나가고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전기사용량이 전력공급량을 초과할 시 발생하는 블랙아웃(대정전) 사태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전력거래소는 전력예비율이 500만kw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수급비상 준비단계를 발령했다. 블랙아웃의 불안감속에서 철저한 정전대비가 시급할 때인 것. 정전사태가 발생했을 경우 가장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곳은 병원과 의료기관으로 정전 대비시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실례를 들면 2011년 강남구 신사동 일대에 일어난 블랙아웃으로 예고 없이 정전사태가 발생했으나 UPS 시스템을 갖추고 있던 제이케이 성형외과는 수술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다운타임, 전력난 등이 걱정되는 여름철 수술 중에 갑자기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면 환자의 수술을 지속하기 어려움은 물론이고 생명까지 위험해질 수 있다.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의료기관의 정전대비 시스템은 필수이다.
하지만 실제로 비상전력체계를 갖춘 곳은 절반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중소병원, 의원 중 50.8%만 무정전 시스템을 갖춰 혈액투석 중 잇따른 정전사고로 인한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의료기관 입원환경 현황조사 결과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중소병원과 의원 252곳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정전시 비상전력공급이 가능한 시스템(무정전시스템: UPS)을 갖춘 의료기관은 49.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 회복실, 분만실, 신생아실 등 의료기관 전체에 비상전력체계를 갖춘 곳은 7.9%에 불과했다. 수술실에 무정전 시스템을 설치한 곳도 50.3%에 그쳤으며 특히 의원급 의료기관은 22.1%만이 무정전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여름에는 휴가와 방학을 맞아 안면윤곽수술이나 양악수술 등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전신마취가 필요한 수술의 수요가 많다. 수술 고려시 병원 선택에 있어 반드시 안전시스템이 갖춰진 병원인지 확인해 봐야한다.
실제로 UPS시스템을 갖추고 있더라고 관리가 어려워 배터리가 방전되는 경우도 많은데 배터리 관리 시스템인 BMS까지 함께 구축된 병원은 더욱 드문 것.
이러한 BMS 시스템까지 함께 갖추고 있는 제이케이 성형외과는 정전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미리 예방하고자 블랙아웃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주 1회 점검으로 불량배터리를 감지하며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해 다운타임이 없는 UPS 전원공급기 가능하도록 대비했다.
제이케이 성형외과 주권 대표원장은 “제이케이 성형외과는 예기치 못한 정전상황에도 안전하게 수술을 진행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자가발전시스템, UPS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라며 “UPS시스템을 갖추고 있어도 관리가 어려운 경우가 많으나 주1회 점검을 통해 문제가 없도록 하고 BMS 시스템도 함께 구축해 환자의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두는 경영 철학을 고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제이케이 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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