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국적 제약업체인 알보젠이 인수한 근화제약은 현대아이비티로부터 비타민C 양모제와 여드름용 제품을 전국 2500곳의 병원과 약국에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아이비티는 신규 매출을 추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근화제약과 공동으로 아토피 등 비타민C를 이용한 각종 피부질환 치료제 제품을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다.
현대아이비티는 세계 최초로 순수 비타민C를 12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피부 깊숙히 공급하는 첨단 바이오 신물질 '비타브리드C'를 활용한 양모제 '헤어2:8'을 출시한 바 있다. 또 '순수비티민C 여드름용 제품'을 다음달 초에 출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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