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조동혁과의 3억 원대 소송에서 패소한 윤채영이 심경을 전했다.
윤채영은 8월19일 자신의 미니홈페이지를 통해 “담대하라. 평온하라. 내 주가 나를 위해 애쓰심이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조동혁과 관련된 소송에서 패소한 것에 대한 심경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지난해 7월30일 조동혁이 “경영상태를 속여 투자를 유치했다”며 윤채융 등 3명을 상대로 3억50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한 판결문이다. 3억5000만 원은 조동혁이 낸 투자금에 위약금을 포함한 금액이다. 소송을 당한 윤채영은 지난해 9월 말 법원에 소송구조(소송비용이 부족한 이들을 위해 마련된 제도)에 대한 신청서를 접수한 바 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은 윤채영에게 “2억7000만원을 조동혁에게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내렸다. (사진출처 : 윤채영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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