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시 55분경 "송탄역 역무실에 누군가 여행용 가방을 놓고 갔는데 폭발물인 것 같다"는 역장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경찰과 군 폭발물처리반이 긴급 출동해 시민들을 역사 밖으로 대피시키고 폭발 의심물에 대해 엑스레이(X-ray) 투시 등 정밀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군의 확인 작업이 진행되면서 송탄역 이용이 통제돼 상·하행선 전동차와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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