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리사가 송창의와 결별한 심경을 털어놨다.
리사는 8월19일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송창의와 결별한 심경을 전했다.
이날 리사는 “난 잘 지내고 있다. 서로 각자 응원해주면서 잘 이야기하고 헤어졌기 때문에 특별히 힘든 점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교에 다니고 열심히 연습도 하면서 지금까지 잘 지냈고, 최근에는 작품에 몰두하며 하루하루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앞서 리사와 송창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에 함께 출연할 만큼 잘 지냈지만 성격차이로 두 사람이 지난 5월 헤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
리사 결별 심경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잘 지낸다니 다행이네요” “리사 결별 심경 듣고 보니 깔끔” “리사 결별 심경 들어보니 잘 지내는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니앤클라이드는 1930년대 미국 경제대공황 시대를 배경으로 실존했던 2명의 갱 ‘보니’와 ‘클라이드’의 범죄행각과 러브스토리를 재구성한 뮤지컬이다. 리사, 박형식, 김민종, 한지상 등이 출연하며 내달 4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초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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