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소이현 옥택연의 심야 데이트가 공개됐다.
8월19일 tvN 월화드라마 ‘후아유’ 측은 환상의 호흡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소이현과 옥택연 커플의 달달한 비하인드 스틸 사진이 공개했다.
극 중 소이현과 옥택연은 ‘양시온’과 ‘차건우’ 역으로 네티즌들에게 ‘시건 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사진은 8월13일에 방송된 6화에서 등장한 장면으로, 경찰청 워크숍 사전답사에 가게 된 소이현과 옥택연이 단 둘이 이야기를 나누는 신이다. 옥택연이 영혼을 보는 소이현의 능력을 믿게 되면서 두 사람이 진심으로 마음을 터놓게 되는 장면을 촬영하던 도중, 두 사람의 깜찍하면서도 달달한 촬영 비하인드 모습이 포착된 것.
소이현과 옥택연은 검지손가락으로 카메라를 향해 능청스러우면서도 귀여운 표정으로 장난을 치고 있다. 손가락 하나를 가지고 이리저리 장난을 치는가 하면 동시에 무언가에 깜짝 놀란 듯 손가락으로 입을 가리는 모습까지 장난치는 모습도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쉬는 시간에도 케미 넘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후아유’를 담당하고 있는 CJ E&M의 이민진 PD는 “드라마 속에서 점차 가까워 지는 두 사람의 관계처럼 소이현과 옥택연 역시 촬영을 진행하면서 친분을 쌓아갔다. 두 사람의 친분이 연기 호흡에도 자연스럽게 묻어나고 있는 것 같다”라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항상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소이현과 옥택연 덕분에 현장까지 즐거워진다. 두 사람의 이런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비결인 것 같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이현 옥택연 정말 케미 돋네요” “대박. 소이현 옥택연 잘 어울려요” “보기만 해도 훈훈. 소이현 옥택연 친해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혼을 보는 여주인공 시온(소이현)이 영혼의 억울함을 풀어준다’는 설정으로 한국판 ‘고스트 위스퍼러’로 불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후아유’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신화 ‘런닝맨’ 출연, 1년 8개월 만에 SBS 녹화 ‘기대감↑’
▶ 김태호PD 해명 “‘무도를 부탁해’ 선정 기준? 큰 열정 때문”
▶ ‘아빠 어디가’ 무인도 방문에 윤후 “차라리 배에서 살고 싶어”
▶ '설국열차' 800만 돌파 이어 '더 테러' 500만, '숨바꼭질' 200만
▶ [포토] 드와이트 하워드-하하, '하'씨 형제의 흥겨운 말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