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송선재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소폭 밑돌았으나 일시적인 문제로 보인다"며 "중국 북경법인의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신규 중국 상숙법인도 매출이 본격화, 적자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중국법인의 고성장·고마진을 바탕으로 중장기 이익전망이 여전히 밝다는 분석이다.
송 연구원은 "중국 북경법인의 매출액과 순이익은 주 고객인 폭스바겐·현대차·GM 등의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각각 221억 원, 22억 원을 기록했다"며 "전체 연결 실적에서의 비중도 각각 47%, 50%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 거래선들의 판매 증가율이 시장수요 증가율을 훨씬 웃돌고 있고, 내년까지 거래선들의 생산능력(Capa) 증가도 예정돼 있어 북경법인도 이에 따른 수혜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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