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은 아나, '휴직계' 낸 진짜 이유 알고보니…

입력 2013-08-20 09:28  

MBC 간판 아나운서 손정은이 9월부터 휴직에 들어간다.

20일 한 매체는 손정은 아나운서가 재충전을 위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다고 보도했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남편과 함께 미국으로 떠나 1년 간 학업에 전념할 계획이다. 그는 지난 2011년 10월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퇴사가 아닌 휴직이다. 궁극적으로 더 좋은 방송인이 되기 위해서"라며 "결과적으로 MBC를 위해 더 많은 부분 기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유학은 오래 전부터 꿈꿨던 일이다.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한편, 손정은 아나운서는 2004년 MBC에 입사해 '뉴스데스크', 'PD수첩', '스포츠뉴스', '뉴스투데이' 등을 진행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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