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이재원이 3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5년째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8월20일 이재원 소속사 투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이재원 씨가 필라테스 강사인 3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5년 째 교제 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여자친구는 現 필라테스 강사로, 천안시립무용단원인 친구의 공연을 보러 갔다가 친구의 후배인 여자 친구를 만나 호감을 느끼고 교제를 시작했다고. 결혼에 대해서는 이재원이 군 생활 복무를 마친 이후 본격적으로 생각해 볼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결혼에 대한 언급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정해진 바는 없다"라고 일축했다.
한편 이재원은 지난 2008년 영화 ‘강철중’으로 데뷔한 후 영화, 뮤지컬, 드라마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려왔으며, 현재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서 주중원(소지섭)이 운영하는 쇼핑몰 킹덤의 보안팀원 이한주 역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재원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재원 열애 부럽다" "행복하세요" "이재원 열애 공개됐으니 꼭 결혼하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주군의 태양'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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