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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에서 현대다이모스가 이틀째 상승했다.
2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르면 현대차의 자동차 핵심부품 전문 계열사 현대다이모스(2만6000원 ▲1250원)가 이틀째 올랐다.
현대그룹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 현대아산(1만8500원 ▲500원)도 대북사업 재개 기대에 사흘째 강세를 나타냈다.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통과한 반도체 테스트 전문업체 테스나(1만4500원 ▲250원) 주가가 올랐다. 지난 6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카메라모듈 전문업체 해성옵틱스(8200원 ▲100원)와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통과한 화장품 천연원료 개발 전문업체 에이씨티(1만6450원 ▲100원)도 상승했다.
반면 지난 4월 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심사를 통과하며 코스닥 상장심사 청구를 앞두고 있는 바이오 신약 제조사 바이오리더스(6500원 ▼150원)는 하락했다.
LG그룹 계열 정보기술(IT)서비스업체 LG CNS(1만3250원 ▲250원)가 오른 반면 삼성 계열 정보통신·네트워크 전문업체 삼성SNS(5만7500원 ▼1000원)는 약세를 보였다. 삼성 계열 국내 최대 IT서비스업체 삼성SDS(8만2300원 ▼700원)도 소폭 하락했다.
산은금융지주 산하 생보사 KDB생명(2800원 ▲100원)과 산업용 배터리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2250원 ▲50원)은 올랐다.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7350원 ▼100원)과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6000원 ▼500원)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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