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청수 꿈에그린③구성]호수공원·초교 단지 코앞…자연 속 교육 단지

입력 2013-08-21 06:11   수정 2013-08-21 09:22

-단지 바로 뒤 호수공원…옆엔 초등학교 근접
-단지 내 보행로 근린공원과 연결…공원 같은 아파트
-연령별 커뮤니티 공간 분리 배치 ‘눈길’



한화건설이 천안 행정타운에 짓고 있는 ‘천안 청수 꿈에그린’은 자연 속 교육 단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바로 뒤편으로 청수 호수공원이 있고, 단지 옆에 가온초등학교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단지 인근 1~2km 이내에 학교와 공원이 밀집한 입지적 여건도 주목도를 높이는 요소다. 이 아파트를 중심으로 1km 이내에 청당초교, 청수초교, 구성초교, 가온중, 청수고등학교가 인접해 있다. 2km 이내엔 공원시설로 천안삼거리공원, 천안생활체육공원, 천안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공원시설이 단지에 인접해 있어 쾌적한 단지 환경이 예상되고,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어 자녀를 키우기에 유리한 단지로 자리 잡을 것이란 설명이다. 이런 입지적 여건은 단지 내에 그대로 녹아있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청수택지지구는 공원 녹지비율이 27.4%로 높은데 한화건설은 이런 녹지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아파트 단지 내 보행로를 호수공원과 연결되게 조성하고, 친환경 단지의 성격에 맞게 단지 내 두 개동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공용 관리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관리비 절감을 위해 지역난방 방식을 도입한 점도 눈길을 끈다.

지상에 주차공간을 없애고 지하에 주차 공간을 전면 배치한 점도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한 단지 환경 구현에 신경을 쓴 부분이다.

천안 청수 꿈에그린은 지하 2층~지상 26층 7개동으로 구성된다. 판상형 4개동과 탑상형 3개동이다. 판상형은 남향, 탑상형은 남동향으로 배치됐다. 판상형은 최고 12층 높이로 채광과 통풍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탑상형은 최고 26층으로 조망권과 일조권 확보에 유리하게 설계됐다.

전용면적별로는 △86㎡ 416가구 △88㎡ 24가구 △90㎡ 28가구로 총 468가구다. 판상형 4개동의 지상 3층까지 저층부는 발코니 공간 등을 추가로 확보, 4㎡이 서비스 면적으로 설계돼 90㎡으로 공급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은 연령별로 분리돼 있다. ‘맘스존’에 있는 맘스카페에서 엄마는 차를 마시며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맘스카페 주변으로 조그만 수변공간도 조성된다.

‘실버존’으로 구획된 곳은 노인을 위한 경로당 시설을 배치했고, ‘키즈존’에는 보육시설, 어린이놀이터 등을 마련했다. 야외 운동시설이 설치된 ‘헬스존’도 들어선다. 입주민의 만남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중앙광장에는 넓은 잔디와 야외공연장이 생긴다.

야외의 커뮤니티 공간 이외에도 맘스카페 앞에 있는 썬큰 광장으로 연결되는 지하 공간에는 실내 휘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문고, 독서실, 스터디룸, 주민회의실 등을 마련한다. <분양문의(041)571-8200>

천안=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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