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株, 주파수 경매 끝난 뒤 주가 상승 시도할 것"-한화

입력 2013-08-21 08:27  

한화투자증권은 21일 통신사들의 주파수 경매가 마무리되는 8월 말까지는 통신주가 횡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주파수 경매가 끝난 이후엔 주가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박종수 연구원은 2011년 8월 실시된 주파수 경매의 경우를 예로 들었다.

당시 SK텔레콤이 1.8GHz 주파수를 9950억원에 가져갔지만 주가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었다는 것. 오히려 그해 3분기부터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 중심으로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 유치경쟁이 벌어지면서 주가가 조정을 받았다.

박 연구원은 "이번에도 주파수 경매가 아닌 지속적인 실적 개선에 대한 확인이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 3분기에도 정부의 보조금 경쟁에 대한 규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마케팅 비용 감소에 따른 양호한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며 주가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KT가 적절한 금액 이내로 인접 주파수인 D블록을 가져간다면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아직까지 LTE-A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KT로선 짧은 시간 안에 적은 투자금액으로 LTE-A와 유사한 광대역 LTE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女직원, 퇴근 후에…은밀한 이중생활 깜짝
강용석, 이혼 소송 중인 '유부녀' 만나더니
조향기, 남편과 자다가 '무방비' 상태로…
女교수, 60대 男에게 보낸 사진 봤더니…경악
밤마다 같이 자고 스킨십 즐기던 남매 결국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