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건설사들의 해외 손실로 업종 주가 흐름이 부진했지만 한화건설의 경우 이라크 프로젝트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2분기 한화건설 실적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9% 감소한 260억원에 그쳤지만 매출액은 38.2%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2분기 말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잔액도 전년 대비 1300억원, 하반기 1000억원 정도 감소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자체사업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여전히 제조부문이 영업이익률 11%를 기록하는 등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내년 하반기부터 천무 매출이 가능해 2014년 제조 부문의 영업이익은 12.3%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에 대해서는 "오버행 이슈가 존재하지만 부담이율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며 "2분기부터 보장성 신계약의 경우 5% 내외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이어 "특히 고정형 비중이 전년 대비 6.3%p 감소해 실적은 선방할 것"이라며 "위험손해율과 사업비율 하락도 지속되고 있어 펀더멘털 개선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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