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수 기자] 예비신랑, 신부들을 위해 코엑스의 태평양 홀에서 웨딩드레스 쇼가 펼쳐졌다. 8월10일 열린 이 행사에는 웨딩드레스 모델로 미스코리아 공식 모임인 ‘미코리더스’의 회원들이 참석해 큰 화제가 되었다.
2013 미스코리아 선 한지은, 미 최혜린, 김민주를 비롯해 2013 미스 강원 진 심하정, 2010 미스코리아 선 김혜영, 미 이귀주 등의 미스코리아들이 무대에서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선보였다.
미스코리아의 색깔에 맞추어 특별 제작한 웨딩드레스는 국내에서 최초로 수입브랜드 멀티숍을 운영하면서 수입웨딩드레스와 국내자체 제작 웨딩드레스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신디엠 바이 라포엠’이었다.
유럽디자이너 안소니앤테스 패션&주얼리 디자이너 토니 권과 테리 안 그리고 이태리 디자이너 로돌포 산테로(Rodolfo Santero)등은 ‘신디엠 바이 라포엠’의 오뜨꾸뛰르 스타일의 철학과 미학을 담은 예술적인 웨딩드레스를 극찬한 바 있다.
이번 웨딩쇼에 소개된 웨딩드레스 역시 ‘신드롬’이라는 단어에서 영감을 얻은 것처럼 순식간에 모두를 매혹하기 충분했다. 베어 백 디자인, 몽환적인 소매, 크리스탈과 비딩 디테일로 무장한 신디엠 바이 라포엠 드레스는 오뜨꾸뛰르의 정수를 보여주었다. 특히 허리 라인을 휘감는 디테일함과 감각적인 드레스는 보는 이들로부터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 강원 진 심하정과 서울 선 한지은은 신디엠 바이 라포엠 박희정 대표와 함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피날레에 선 심하정은 시스루 레이스 소재의 하이 네크라인 드레스로 단아하면서 정숙한 분위기를 보여주었다.(사진제공 : 신디엠 바이 라포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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