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 CJ E&M, 오리온시네마 등 5개 자회사 합병

입력 2013-08-21 19:01  

경영효율성 높이기 위해…신주 79만8758주 발행


이 기사는 08월21일(19:0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

국내 최대 미디어ㆍ엔터테인먼트 업체인 CJ E&M이 경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5개 자회사를 합병키로 했다.

CJ E&M은 21일 영화사업을 하는 오리온시네마네트워크를 비롯해 총 5개 자회사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게임업체인 온게임네트워크를 비롯해 바둑텔레비전(바둑), 케이엠티브이(음악), 인터내셔널미디어지니어스(중국전문방송) 등이 포함됐다.

합병비율은 CJ E&M 보통주 1주당 오리온시네마네트워크는 0.6514056, 온게임네트워크0.1673360, 바둑텔레비전 0.2699598, 케이엠티브이 0.0129050다. CJ E&M은 소멸회사 주주들에게 총 117만6376주를 교부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79만8758주는 합병신주를 발행하고 37만7618는 자기주식으로 지급한다.

회사 측은 “자회사들을 통합해 비용 절감 및 관리조직 일원화 등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CJ E&M은 올 2분기 매출 3917억원과 영업이익 193억원을 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각각 18%와 65% 늘어났다.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CJ E&M의 우회상장여부와 요건충족확인을 이유로 이날부터 우회상장 여부 통지일까지 거래를 정지하기로 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