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사모펀드(PEF)인 큐캐피탈파트너스가 리딩투자증권을 인수한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리딩투자증권은 이날 큐캐피탈을 유상증자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제3자 배정방식으로 진행되는 유상증자 규모는 3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유상증자가 성사되면 큐캐피탈은 약 29%의 지분을 확보해 리딩투자증권의 최대주주가 된다. 반면 기존 최대주주인 동화홀딩스 계열 대성목재의 지분은 15%로 줄어들게 된다.
유상증자가 이뤄지면 경영권 분쟁에 휩싸이면서 영업경쟁에서 주춤했던 리딩투자증권은 본격적으로 경영 정상화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IB업계 관계자는 “영업용순자본비율 비율이 350%까지 올라감에 따라 유가증권 인수업무 등 리딩투자증권의 강점인 IB 부문과 기관영업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효 기자 hugh@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女직원, 퇴근 후에…은밀한 이중생활 깜짝
크레용팝 '빠빠빠', 日 가더니 이럴 줄은…
강용석, 이혼 소송 중인 '유부녀' 만나더니
조향기, 남편과 자다가 '무방비' 상태로…
밤마다 같이 자고 스킨십 즐기던 남매 결국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