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 건설업체은 2008년 이후 매년 총 수주 금액의 5% 내외를 인도, 인도네시아 지역에서 올리고 있다"며 "이는 미비한 수치로 건설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인도 진출 업체로는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이 있다.
박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은 인도 프로젝트가 마무리 단계"라며 "인도네시아 반유프로젝트(3900억 원)는 내년 8월 준공 예정이나 엑손모빌 공동투자 프로젝트로 진행은 무리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물산에 대해서는 "올해 2500억 원 규모의 델리 지하철 공사를 수주한 상태"라며 "현 시점에서는 파이낸싱 및 발주처 상황 모두 문제 없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시장은 대림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체가 진출하고 있다.
그는 "현대건설의 경우 7500억 원 상당의 인도네시아 지열발전을 진행 중이나 발주처가 일본으로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며 "GS건설과 대우건설도 특이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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