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LS산전은 지금껏 투자한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선회했다"며 "투자 회수 사이클에 진입하면서 손익구조와 현금흐름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규 사업 중 스마트 그리드는 국내에서도 거점 도시 선정을 시작으로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전력저장장치(ESS)와 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 보급을 활성화하는 정책도 우호적이라고 봤다.
하반기에는 실적 모멘텀이 돋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전력시스템과 교통·사회간접자본(SOC)의 매출이 지속 확대되는 한편, 원가구조도 개선될 것"이라며 "설비투자 회복 사이클과 함께 자동화 사업부도 호전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또 "중국의 대련 법인과 호개전기도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등을 대상으로 매출 회복이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女직원, 퇴근 후에…은밀한 이중생활 깜짝
크레용팝 '빠빠빠', 日 가더니 이럴 줄은…
강용석, 이혼 소송 중인 '유부녀' 만나더니
조향기, 남편과 자다가 '무방비' 상태로…
밤마다 같이 자고 스킨십 즐기던 남매 결국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