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여성들이 꿈꾸는 워너비 피부를 꼽아본다면 대리석 피부, 모찌 피부, HD피부, 꿀광 피부 등 다양한 피부들이 있다. 하지만 이 모든 피부는 이름만 다를 뿐 ‘잡티 없고 매끈한 피부’라는 점에서 모두 동일하다고 봐도 무관하다.
그렇다면 잡티 없고 매끈한 피부를 연출하기 위해서 가장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트러블, 기미, 주근깨 등 신경 써야 할 것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모공’이다. 모공에 노폐물이 쌓이면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으며 한 번 넓어진 모공은 쉽게 좁혀지지 않아 메이크업으로도 잘 가려지지 않기 때문.
하지만 집에서 모공을 관리해보겠다고 손으로 짜는 등 어설픈 행동은 오히려 피부에 독이 될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피부 관리의 핵심 ‘모공’을 케어 할 수 있는 홈 뷰티 케어 방법을 공개한다.
방법1. 모공이 넓어지지 않도록 생활습관부터 관리하라
모공은 온도와 습기에 가장 영향을 받는다. 온도가 1도 올라가게 되면 모공 속 피지는 10%씩 증가하기 때문에 모공이 넓어지는 것은 당연지사. 또한 습기가 높아질수록 모공은 탄력성을 잃고 늘어지기 때문에 적당한 온도와 습도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부 온도나 습기는 어떻게 할 수 없지만 일상에서라도 모공이 더 늘어나지 않도록 신경 쓰는 습관을 들이자. 사우나나 찜질방 등 습기가 많은 곳은 되도록 피하고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로 늘 몸을 편안하고 건강한 상태로 유지해야 모공이 늘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방법2. 외출 후에는 꼼꼼한 클렌징으로 모공을 깨끗하게
한 번 넓어진 모공을 다시 조여 주는 것은 쉽지 않지만 더 커지는 것을 예방할 수는 있는데 이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클렌징이다. 그렇다고 하루에 너무 많은 세안을 하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니 아침과 외출 후 2번 정도만 해주는 것이 적당하다.
외출 후 세안을 할 때는 클렌징오일이나 크림으로 가볍게 1차 세안을 해준 뒤 거품이 풍성한 폼 클렌저를 이용해 2차 세안을 해주는 것이 메이크업은 물론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 때 물은 미온수를 사용하되 마무리 세안은 찬물로 해주는 것이 모공 수축에 보다 효과적이다.
방법3. 자외선 케어만 잘해도 커지는 모공을 막을 수 있다
모공은 자외선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자외선으로 인한 광노화는 모공을 넓어지게 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선크림이나 선젤 등 자외선차단제를 잊지 말고 사용해주는 습관이 필요하다.
시중에 다양한 타입으로 출시되고 있는 자외선차단제 중 최근 무스 타입의 신개념 자외선차단제가 주목을 받고 있다. 버블화된 무스 타입이 피부 사이사이 스며들어 미세한 부분까지 놓침 없이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것은 물론 촉촉하고 끈적임 없이 발리기 때문. 여기에 질레꽃 열매처럼 모공 케어를 도와주는 성분이 함께 함유되어 있으면 자외선차단은 물론 모공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자외선차단제의 효과를 제대로 보고 싶다면 어떤 타입의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든 적어도 2~3시간에 한 번씩 자외선차단제를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방법4. 모공을 줄이는 데일리 뷰티 케어
모공이 더 이상 넓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모공케어에 효과적인 기초케어 제품들을 사용해 매일 관리해주자. 우선 꼼꼼한 기초 세안 후 모공케어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클레이 성분 토너를 묻힌 화장솜으로 피부결을 따라 부드럽게 닦아낼 것. 토너는 세안 후 남아있는 피부 노폐물 제거는 물론 다음 단계 기초제품의 흡수를 돕기 때문에 결코 잊어서는 안 될 단계다.
그 다음 모공 케어와 피부탄력에 효과적인 달팽이 성분이 함유된 로션이나 크림을 사용해 가볍게 피부 관리를 마무리하자. 모공케어를 하겠다고 지나치게 많은 화장품을 사용할 경우 오히려 피지 분비를 촉진할 수도 있으므로 모공 관리에 효과적인 핵심 성분 한 가지로 관리를 마치는 것이 좋다.
Editor's Pick!
피부관리의 핵심 ‘모공 케어’에 도움 되는 에디터 추천제품
1 스네일 리페어링 폼 클렌저
달팽이 점액 여과물 함유로 쫀쫀하고 조밀한 버블이 각질과 피지는 물론 모공 속 노페물까지 씻어내는 폼 클렌저
2 UV 바운스 쿠션 크림
신개념의 생크림 무스 텍스처와 질레꽃열매 성분이 모공 케어는 물론 모공 속까지 자외선을 차단한다. 백탁현상이 없어 덧발라도 부담 없이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차단제
3 원더 클레이 포어 토너
프랑스와 브라질 천연 클레이가 과잉 피지를 조절하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며 피부 유수분 밸런스 조절이 가능한 토너
4 올인원 스네일 리페어 크림
달팽이 점액 여과물 92%함유로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시키는 동시에 늘어진 모공까지 케어할 수 있는 크림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미즈온, 모델: 장은서/ 헤어&메이크업: 라뷰티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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