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심야 아르바이트 어떤 것이 있을까?

입력 2013-08-22 10:35  


[라이프팀] 대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높아져만 가는 대학 등록금에 “등골이 휜다”라는 표현을 자주 한다. 이러한 현실 때문에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낮에는 학업에 집중하고 밤에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찾는 대학생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야간 아르바이트는 주류를 판매하는 주점 등을 피하다 보면 심야 배달업, 피시방 혹은 편의점 등으로 선택권이 많지만은 않다. 그마저도 밤에 혼자 자리를 지켜야 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심지어 강도를 만나거나 술에 취한 고객을 상대해야 하는 상황도 생기게 된다.

특히 여성의 경우 위험요소가 더 많아 야간아르바이트를 주저하게 되는 것이 현실. 그러나 오히려 밤에 활성화되는 안전한 회사도 있는 법이다. 대표적으로 밤에 주요업무를 시작하는 대리운전 업체의 사무직인 콜 상담 직원 아르바이트가 있다.

대리운전 회사의 빵빵한 복지!


최근 코리아 드라이브의 ‘1577-1577’ 대리운전에서는 야간 콜센터 아르바이트를 모집하고 있다. 대리운전회사지만 대형화되면서 체계적인 시스템이 갖춰진 직원 100명 이상의 엄연한 중소기업이다.

야간에 하는 아르바이트이지만 안전한 사무실에서 전화상담과 위치등록만 하면 되는 간단한 업무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근무를 원하는 요일,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채용절차도 까다롭지 않아 대학생은 물론 주부들도 많이 신청하는 추세이다.

무엇보다 직원 복지가 좋다. 편안한 휴게실에 컵라면과 커피, 차 등이 갖춰져 있으며 심야에 퇴근하는 직원을 위해 상담원 귀가 버스를 운영한다. 또한 속초에 전망 좋은 콘도를 무료이용 신청을 할 수 있는 복지제도까지 있어서 심야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르바이트 신청은 코리아드라이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사진제공: 코리아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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