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신혼집, 혼전 임신설 등 비밀스러운 사생활과 루머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태지 컴퍼니 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 인터뷰에서 "혼전 임신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서태지는 이은성과의 열애사실을 공개하며 "사실 좀 늦은 나이지만 요즘은 온 가족이 함께 지낼 준비도 하고 있고 슬슬 주니어 계획도 세워 볼까한다"고 2세 계획을 언급한 바 있다.
지난 5월 깜짝 결혼을 발표한 서태지와 이은성은 2008년 발표한 8집 수록곡 '버뮤다 트라이앵글'의 뮤직비디오에 이은성이 출연하면서 알게 돼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만났으며 3년여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서태지 2세계획에 네티즌들은 "이은성같은 좋은 짝 만나서 부럽다", "16살 연하 이은성과 알콩달콩 신혼생활 즐기세요", "혼전임신이라면 석호필 커밍아웃보다 더 쇼킹", "크리스탈같은 예쁜 딸 낳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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