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 냉동 군만두가 출시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동원F&B와 손잡고 8월 23일 가정용 냉동만두 중 최저가인 ‘1974군만두’를 출시한다.
GS수퍼마켓 PB상품인 ‘1974군만두’의 가격은 5980원(1400g)으로 현재 시중에 판매 중인 가정용 냉동만두 중 g당 가격이 가장 알뜰한 상품이다.
가격뿐 아니라 품질도 착하다.
GS수퍼마켓은 군만두 특유의 바삭함에 속을 가득 채운 만두소의 조화로운 맛을 찾기 위해 수 차례 비율을 달리해 가며 실험을 진행한 끝에 이번 1974군만두를 출시하게 됐다는 것.
GS수퍼마켓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군만두의 풍미를 살렸으며 신선한 야채의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엄선된 야채만을 사용해 만든 만두소로 속을 꽉 채워 1974군만두를 개발했다"며 "먹고 난 후 남은 상품을 보다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700g씩 두 팩으로 포장해 고객 편의도 높였다"고 설명했다.
GS수퍼마켓이 1974군만두를 출시한 것은 앞서 선보인 1974만두 시리즈(물만두, 왕만두, 교자만두)가 각 카테고리에서 1~2위를 차지하며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
김영진 GS리테일 수퍼마켓 냉동식품MD는 “고객들에게 차별화 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엄선된 재료와 레시피로 맛을 낸 고품질 최저가 냉동 군만두를 출시하게 됐다”며 “군만두 특유의 바삭함과 만두소의 풍미를 잘 살려낸 상품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1974는 GS수퍼마켓이 처음 생긴 1974년의 초심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상품만을 제공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만든 자체 PB브랜드다. GS수퍼마켓은 1974우유, 콩나물, 어묵, 만두 등 알뜰하고 품질 좋은 다양한 PB상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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