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과거 같은 멤버인 박형식을 오해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8월22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제국의아이들 광희, 형식과 가수 조정치, 데프콘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광희는 박형식에 대해 “형식이는 사실 우리 팀 낙하산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데뷔 전 소속사 연습생이 20여명 정도 됐었는데 그 중에 데뷔를 할 수 있는 멤버는 소수인원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매니져가 형식이까지 데리고 오더라. 그래서 ‘쟤는 낙하산으로 들어왔으니 분명 멤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미워했었던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광희는 “하지만 요즘은 형식이가 잘 나가는 덕분에 제국의 아이들의 출연료까지 올라 형식이가 참 좋다”고 고백해 폭소케 했다.
이에 박형식은 낙하산설에 대해 “아니다. 나는 당당히 오디션 보고 들어왔다”라며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광희, 박형식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8월22일 오후 11시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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