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높은 당첨확률과 완전 무료를 내세운 프리커머스(프리소셜마케팅)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프리커머스란 공짜경제를 의미하는 ‘프리코노믹스(Freeconomics)’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이루어지는 전자상거래 '소셜커머스(Social Marketing)‘가 결합된 신조어다.
소셜 네트워크에서 이뤄지는 활동을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프리코노믹스와 차별되며, 반값 할인이 아닌 100% 무료로 상품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소셜커머스와 전혀 다르다.
국내 대표적인 프리커머스는 ‘프리던’이다. 프리던은 프리커머스에 리워드마케팅을 적용, 오픈 전 한 달간의 베타테스트 기간에 입소문만으로 회원 수 3만 명, 페이지뷰 15만 명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리워드마케팅은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보상 및 보답을 하는 마케팅이다. 기업에서 진행한 마케팅 혹은 간접광고로 발생한 비용을 회원들에게 돌려주는 형태다.
프리던 서비스는 유저들이 프리던 사이트에서 실시하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애플 아이패드 미니, 아웃백 이용권 등의 상품을 높은 확률로 무료 제공한다.
프리던 이벤트는 문답식 퀴즈 미션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시간에 맞춰 빨리 참여할수록 높은 당첨확률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벤트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 정시마다 8번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업체 측에 따르면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 프리던 이벤트를 공유하고 공유한 URL을 통해 지인이 회원가입을 하면 이벤트 당첨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또 많은 사람이 자신이 공유한 URL을 통해 회원가입을 할수록 높은 랭킹을 소유, 프리던 메인에서 개인 광고 및 홍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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