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증권은 23일 선진국 경기 회복과 동남아 지역의 금융 불안이 함께 진행되면서 당분간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분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수익률보다 리스크 관리에 비중을 두게 됨으로써 그동안 소외됐던 한국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란 전망도 함께 내놓았다.
조성준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선진국 경기 회복세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선진국 국채금리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자본조달 비용 상승이란 악재가 동시에 발생하면서 투자심리가 혼란스러워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 전략으로는 전기전자(IT), 자동차 등 국내 수출업종을 저가 매수하는 것을 추천했다.
그는 "선진국 경기가 개선되면서 외국인들은 신흥국 내에서도 펀더멘털이 우수한 한국으로 이동할 것"이라며 "또 엔화강세와 원화약세가 동시에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 때 본격적인 성수기에 진입하는 국내 수출업체들이 힘을 발휘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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