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10원 선 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밤 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1.50~1123.00원에 거래됐다. 1122.50원에 최종 호가됐다. 미국 양적완화 축소 시기가 연내로 좁혀지면서 우려감이 커졌다. 하지만아시아 통화가 달러화 대비 강세로 돌아선 것이 영향을 미치면서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 원·달러 환율은 5.60원 내린 1123.00원으로 마감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인도와 인도네시아 등 통화 약세 흐름이 여전히 불안하지만 원화는 비교전 차별화된 양상으로 시장 심리가 크게 훼손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신흥국 시장 충격이 다소 진정된다면 하락할 가능성이 있지만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달러 강세 기대로 1110원 후반 대에서 지지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117.00~1125.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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