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세환 회장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는BS금융지주가 조직개편을 마무리했다.
BS금융지주는 기존 10개 부서를 8개로 축소해 지주사 몸집을 줄이고 신성장사업부를 신설해 사업다각화 역량을 집중하는 방식으로 조직 개편을 마쳤다고 23일 발표했다.
BS금융지주는 성 회장이 부산은행장을 겸임하는 만큼 지주사와 은행간 중복업무 부서를 통폐합해 조직을 슬림화했다.
우선 은행과 별도로 지주사에도 설치됐던 홍보부와 사회공헌부는 은행 홍보부를중심으로 통합됐다.
전략기획부도 재무기획부와 합쳐져 경영기획부로 통합됐다. 비서업무도 지주사 비서실이 은행에 흡수되는 방식으로 일원화됐다.
새로 만들어진 신성장사업부는 사업다각화 전략과 인수합병(M&A), 해외사업기획등 업무를 담당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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