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리딩기업 발굴 프로젝트] 추석 성묘길 '굿바이 진드기'로 진드기 안녕

입력 2013-08-23 11:12  


한풀 꺾인 더위로 휴가철도 막바지에 들어섰다.한 취업포털 사이트에서는 휴가를 다녀온 직장인 81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10명 중 8명은 휴가 후유증을 겪는다고 밝혔다. 업무에 시달려온 직장인들이 겪는 고충은 며칠간의 휴가로 해소되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른다.

이 같은 후유증의 증상은 일상에 대한 우울함 (24.6%), 업무 집중력 감소 (16.8%) 등 심리적인 측면의 부작용 현상이 강하게 나타났다. 일탈과 휴식이 주는 달콤함은 지쳐있는 현대인에게 목마른 만족감만을 제공하는 것일까.

그 때문일까. 아웃도어와 캠핑을 주축으로 한 '야외활동'은 반짝인기가 아닌 사회적 현상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일상의 탈피를 꿈꾸는 심리를 반영한 이 같은 여가활동 인구의 증가는 각종 TV프로그램과 컨텐츠에 맞물려 놀라운 파급력을 가져왔다.

그러나 녹림과 계곡, 산과 바다의 자연에서는 미처 대처하지 못해 겪는 부작용이 많다. 물놀이 안전사고, 모기와 해충, 자외선 노출 등 도심에서는 겪지 않아도 될 변수들이 산재해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까지 이슈가 된 뉴스는 '살인진드기'에 관한 내용이다. 늦봄부터 8월까지 전국에 걸쳐 나타나는 살인 진드기는 0.2~0.3mm의 크기로 눈에 띄지 않을뿐더러 물릴 때 통증도 수반하지 않아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보건복지부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사망자 수는 2명으로 사망률은 낮은편이지만 외출, 캠핑, 야외활동 등에 유념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CBS방송에 따르면 미 질병관리본부(CDC)는 미국 내 진드기 물림으로 인한 감염자는 30만명으로 추산되며 이는 당초 예상보다 10여배 많은 수치라고 전했다. 이에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외출 시 곤충기피제의 사용을 적극 권했다.

이에 해충퇴치에 대한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지만 일시적인 특수를 노린 이벤트성 제품들도 많아 제품구매 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 급히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하우나 기술력 없이 인체에 유해한 화학성분으로만 제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친환경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자연으로'는 최근 진드기 기피제 굿바이진드기를 출시했다. 천연식물 추출물과 허브오일을 배합한 본 제품은 순도 높은 천연성분인 정향유를 주성분으로 했다. 정향이란 백리향이라고도 불리는 식물의 꽃봉오리를 건조 추출한 것으로 진드기 퇴치에 특효를 보인다.

이 제품은 식약청(KFDA)에서 허가된 의약외품으로 인체에 무해하며 야외뿐 아니라 실내 불청객인 집먼지진드기도 효과적으로 퇴치할 수 있다. 식물추출 천연성분으로 소아부터 성인까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천연향 함유로 사용시 쾌적한 것도 특징이다.

한편, 씨에이치하모니는 지난 2006년부터 친환경상품 개발에 힘써왔으며 친환경 종이호일, 자연화장품 및 유기농 마스크팩을 출시해 호평받은 바 있다.이어 소비자가 직접 뽑는 올해의 녹색상품 본상을 2011년과 2012년에 연이어 수상하면서 그 품질을 입증 받았다.

'자연으로'의 한 관계자는 "녹색환경의 실천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친환경 상품의 개발은 물론 친환경 생활 캠페인을 자체적으로 벌이고 있다. 생활 속의 작은 실천이 녹색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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