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美 조지아주에 부품공장

입력 2013-08-23 17:06   수정 2013-08-24 01:1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車 부품업체도 '해외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다이모스가 미국 조지아주에 자동차 시트 공장을 짓는다. 23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다이모스는 최대 3500만달러(약 392억원)를 투자해 2015년까지 기아차 북미공장 인근에 시트 생산 공장을 완공하고 350명의 현지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생산 제품은 모두 기아차 조지아 공장에 공급하고 장기적으로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납품도 검토하고 있다. 이번 투자 결정은 21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방한 중인 네이선 딜 조지아 주지사의 비공개 회의 직전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현대·기아차 노조의 파업으로 국내 생산이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국내 자동차 업체는 물론 부품사들의 해외 투자가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현대차 노조는 울산, 아산, 전주 공장에서 주간 1, 2조가 각각 4시간씩 총 8시간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날 오전 파업으로 현대차는 3816대를 생산하지 못해 784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21일까지 총 8521대, 1751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은행이자보다 3배 수익으로 알려진 호텔식 별장]




女직원, 퇴근 후에…은밀한 이중생활 깜짝
'성상납 의혹' 맹승지, 황당하다더니 끝내…
강용석, 이혼 소송 중인 '유부녀' 만나더니
성폭행 당한 女, 횡설수설한 이유가…충격
밤마다 같이 자고 스킨십 즐기던 남매 결국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