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 느낌 아니까, '헬로히어로'가 할께요"

입력 2013-08-23 20:26   수정 2013-08-23 21:22

<p>'불타는 금요일, 카톡 인기게임 '헬로히어로'가 확실하게 책임진다.'</p> <p>8월 23일 금요일 서울 강남역 오렐리 이벤트홀에서 핀콘의 '헬로히어로 for Kakao'의 제1회 유저 간담회가 열렸다. 헤롤드 서버와 오필리아 서버로 나뉘어 좌석이 배치되었다. 참석자들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추첨을 통해 선발된 50여명 열혈유저들. 행사 시작 전까지 게임에서 손을 떼지 못했다.
이날 행사는 요즘 '제가 할께요. 느낌 아니까'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미모의 인기 개그우먼 김지민이 직접 진행을 맡았다. 김지민은 '불타는 금요일, 많이 놀아봐서 안다. 확실하게 책임지겠다. 느낌 아니까'라고 유행어로 센스있게 말문을 열었다.
본 행사는 유충길 핀콘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을 열었다. 유 대표는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온라인 게임도 개발하며 많은 유저들을 만났지만, 모바일 게임으로 이렇게 유저분들을 만난 건 처음이다. 그래서 감회가 새롭고 신선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제1회 유저와의 만남인 만큼 준비도 알찼다. 우선 핀콘의 개발진들이 직접 유저들의 테이블에 합석했다. 업데이트 소식과 비하인드 스토리 등도 공개했다. 서버별 친구 대전 토너먼트도 열렸다. 오프라인에서 유저들끼리 호흡하는 시간이 준비되었다.
뽑기를 통해 각 테이블로 배치된 개발진들은 유저들에게 달콤한 칭찬을, 때로는 돌직구를 번갈아가며 받았다. 어느 유저는 '제 시간에 헬로히어로에 접속하지 못하면 엄청나게 후회된다. 특히 술을 마신 다음날 그렇게 후회될 수가 없다'며 진솔한(?) 이야기로 헬로히어로에 대한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안경점을 운영중인 한 유저는 '친구들도 안경점을 운영한다. 가장 좋은 점은 '오토'가 된다는 것이다. 중간에 손님이 와도 게임을 끊지 않고 계속할 수 있어 좋다'며 칭찬을 하기도 했다. 더불어 '하지만 '에너지'가 가끔 힘들게 할 때도 있다'며 깨알 같은 개선사항도 이야기했다.</p> <p>또한 '여자친구와 함께 플레이하는 중인데, 낮은 레벨에서는 귀여운 캐릭터를 사용할 수 없어 아쉽다. 여자친구가 처음에 할만한 귀여운 캐릭터가 있었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p> <p>헬로히어로도 가족적인 분위기로 진행되는 게임인 만큼 유저간담회 역시 원래부터 서로 알던 사이처럼 친근하게 진행되어 행사장 가득 훈훈함을 더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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