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의 한줄]깊은 맛 '365 매일 읽는 감성트윗'

입력 2013-08-23 21:18   수정 2013-08-23 21:22

<p>'경력이 부족하다고 실망하지 말 것, 경력이 부족한 게 아니라 역경이 부족한 것, 경력을 거꾸로 하면 역경, 경력을 쌓으려면 그만한 역경을 거쳐야 하는 것'.
(365 매일 읽는 감성트윗/박성철 저 /책이있는풍경)</p> <p>드디어 가을이 오는 걸까? 폭염에 시달린 한 주의 끝에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금요일이다. 한 권의 책으로 산뜻하게 가을을 준비해보자. 책 속의 좋은 글귀를 공유하는 책 SNS 서비스인 책속의 한줄이 소셜북랭킹을 소개한다.</p> <p>
이번 주는 박성철의 '365 매일 읽는 감성트윗'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전국민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다. 3위는 전 주 소셜북랭킹 1위를 차지했던 김승은의 '영화 속 명대사'가 두 계단 내려갔다.</p> <p>4위와 5위는 더필름의 '사랑에 다친 사람들에 대한 충고',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사람을 얻는 240개의 마법'이 각각 차지했다. 금주에 소개할 책은 1위를 차지한 박성철의 '365 매일 읽는 감성트윗'이다.</p> <p>이 책의 작가 박성철은 초등학교 교사로서 3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눈물편지'를 비롯해 감성을 어루만지는 글을 써온 작가다. 한국 출판 마케팅 연구소가 꼽은 '한국의 저자 3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p> <p>'365 매일 읽는 감성트윗'은 저자의 마음을 울린 것들을 트윗에 오롯하게 새기고 나날이 담아내어 팔로워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 받은 글 365개를 한 권에 책으로 모았다.</p> <p>트윗에 한 번에 쓸 수 있는 글자는 140자에 불과하지만 그가 남긴 트윗에는 상처 입은 이들을 위로하는 따뜻함이 있고, 살면서 깨달은 소소한 진리들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손 안에 쏙 들어오는 작은 포켓북으로 이동할 때 쉽게 꺼내볼 수 있는 간편도서이기도 하다.</p> <p>꿈과 희망 그리고 강력한 힘을 주는 글들을 이 책의 공감한줄을 통해 알아보자</p> <p>'큰 나무는 도끼로 넘어뜨릴 수 있다. 그러나 가슴 속에 심어둔 꿈은 그 어떤 것으로도 무너뜨릴 수 없다.'</p> <p>'다치기 전에는 건강이 고마운 줄 모른다. 늙기 전에는 젊음이 고마운 줄 모른다. 죽기 전에는. 삶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다른 건 몰라도 좋다.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 만은 미리 깨닫자. 그들을 잃기 전에 '</p> <p>'여행할 때는 눈과 함께 마음도 떠날 것. 공부할 때는 머리와 함께 지혜도 움직일 것. 사랑할 때는 열정과 함께 배려할 것. 사람을 대할 때는 마음과 함께 감동할 것.-'</p> <p>한 번에 빨리 읽는 책도 좋지만 이 책처럼 하루에 한 문장씩 곱씹어 읽으면서 1년 동안 함께하는 책도 의미가 있다. 짧은 한 줄이지만 하루 하루 나의 감성이 점점 더 풍요로워짐을 느끼며 긴 여운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p> <p>출처 : 책속의 한줄
홈페이지 : http://m.liking.co.kr/booksns</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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