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미러'는 25일(한국시간) "첼시가 맨유와의 27일 정규리그 경기를 마친 뒤 루니 영입을 위한 마지막 제안에 나설 것"이라며 "첼시는 4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맨유에 제안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미러는 후안 마타를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첼시의 조제 모리뉴 감독은 "우리는 최대 2명의 선수를 더 영입할 것"이라며 "두 번째 영입이 성사되면 우리의 마지막 퍼즐이 완성된다"고 밝혔다.
첼시는 토트넘에서 메디컬테스트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진 공격수 윌리안에게 3200만 파운드(약 557억원)의 이적료를 제시, 조만간 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모리뉴 감독은 루니 영입을 마지막으로 올해 여름 이적시장을 마무리하겠다는 생각이지만 맨유가 '루니는 팔 수 없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어 결국 최종 제안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미러'는 첼시가 루니 영입에 끝내 실패하면 사뮈엘 에토오(안지), 잭슨 마르티네스(포르투),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를 노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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