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Mnet 댄스 오디션 프로그램 ‘댄싱9’ 결승 진출자가 확정됐다.
8월24일 ‘댄싱9’에서는 ‘레드윙즈’ 팀과 ‘블루아이’ 팀이 미국 LA 평가전을 통해 생방송 진출을 놓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무대에는 소녀시대 효연과 유리, 이용우, 박지은, 비보이더키를 비롯한 이민우, 박지우, 우현영, 팝핀제이 등이 마스터들이 총출동해 생방송 무대에 오를 18인을 발표했다. 생방송 합류자 선정은 LA 무대를 통해 선별된 7인 이외의 11명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LA 무대를 통해 빼어난 무대를 선보인 블루아이팀 김명규, 김솔희, 한선천, 이준용과 레드윙즈 류진욱, 이루다, 하휘동은 일찌감치 생방송 티켓을 거머쥐면서 다소 편한 마음으로 이날 발표 무대를 지켜봤다.
하지만 LA 무대에서 낙점을 받지 못한 댄서들은 마음을 졸이며 이름이 호명되길 기다렸다. 블루아이 팀은 홍성식과 김수로, 이지은, 김홍인을 생방송 무대 진출자로 꼽았다. 레드윙즈 팀에서는 이선태, 남진현, 서영모, 이은혜, 소문정 등의 댄서 이름을 호명했다.
마지막으로 각 팀에 남은 한 자리는 음문석(블루아이)과 여은지(레드윙즈)가 차지했다.
한편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최종 댄서 18인이 공개된 가운데, 오는 31일부터 본격적인 생방송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댄싱9’ 18인 확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댄싱9 18인 확정 앞으로 기대된다” “18인 더 멋진 무대 기대할게요” “댄싱9 18인 확정 대박 떨리겠더라”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net ‘댄싱9’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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