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1951년 전북 완주군 한지공장에서 김갑종 선생에게 전통한지 제조기술을 사사했으며, 2005년 9월23일 한지장 보유자가 됐다가 2008년 12월30일 명예보유자가 됐다.
한지장이란 전통 한지를 제작하는 장인을 일컫는다. 닥나무와 황촉규(黃蜀葵)를 주재료로 하는 한지는 닥나무를 베고, 찌고, 삶고, 말리고, 벗기고, 다시 삶고, 두들기고, 고르게 섞고, 뜨고, 말리는 아흔아홉 번의 손질을 거친 다음에 마지막 사람이 백 번째로 만진다 해서 백지(百紙)라 부르기도 한다.
빈소는 서울적십자병원, 발인은 26일 오전 8시. 02-202-8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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