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쏙’ 잡는 백옥피부 세안법

입력 2013-08-26 09:15  


[뷰티팀] 여드름은 10대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골치를 앓는 피부트러블이다.

연예인들의 화려한 무대를 지켜보고 있노라면 문득 궁금증이 생긴다. 언제나 완벽한 풀 메이크업에도 보송보송한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는 점이다. 하루 종일 강한 조명을 받고 있으면 피부가 자극이 될 법도 한데 이들의 얼굴에서는 트러블 하나 발견되는 법이 없다.

씨스타의 보라, 미스에이 수지 등 많은 아이돌들은 자신의 피부 비법으로 꼼꼼한 세안법을 든 바 있다. 화장은 완벽하게 지우고 피부 속 수분은 건강하게 지키는 클렌징을 통해 여드름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 이에 수지424세안법, 미스트세안법, 솜털세안법, 고현정세안법, 누에고치세안법, 식초세안법, 여드름세안법 등 다양한 세안법이 인기다.

여름철 특히 중요한 클렌징 필수사항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살펴보자.

# 여드름피부관리를 위한 ‘여드름세안법’

여드름세안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모공관리다. 모공을 충분히 열어 노폐물과 피지를 말끔히 제거한 뒤 마지막에는 모공을 조여 마무리해주어야 한다. 여드름피부는 매우 민감한 상태이기 때문에 과도한 피지제거, 각질제거, 노폐물제거는 피하는 것이 좋다.

모공을 열 때는 스팀타월을 활용하거나 미온수로 여러 번 헹궈 모공을 이완시켜주면 된다. 이후 여드름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드름폼클렌징이나 여드름비누 등의 세안제를 선택해 부드럽게 문질러 세안한다. 거품이 깨끗이 닦여나갈 때까지 충분히 헹궈주는 것도 잊지 않도록 하자.

세안 마무리 단계에는 찬물로 여러 번 피부를 헹궈주는 것만으로도 모공을 조여 주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피부의 탄력을 유지해줄 뿐 아니라 세안 후 모공 속으로 노폐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 여드름을 예방해준다.

# 여드름피부관리를 위한 ‘여드름폼클렌징추천’

민감한 여드름피부는 특히 화장품 선택에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피부에 안 좋은 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피하고 자극이 적고 순한 클렌저를 선택하자. 여드름에좋은폼클렌징, 안티트러블아크네폼클렌징과 같은 클렌징추천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석유에서 추출한 합성 계면활성제가 포함되지 않은 천연 세안제를 사용하면 부드러운 세안이 가능하다. 천연 세안제 솝베리 버블 폼은 천연 계면활성제인 ‘사포닌’이 첨가된 천연클렌저다. 솝베리열매추출물이 83%나 함유해 이름뿐인 솝베리 제품과 차별화를 뒀다.

무스타입의 솝베리 버블 폼은 문지르지 않아도 탱글탱글한 버블을 사용해 세안할 수 있다. 미세하고 부드러운 버블은 모공 안쪽의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닦아내줄 뿐 아니라 피지를 케어하고 피부를 정돈해 맑은 피부로 가꿔준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모델:윤이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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