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최근 출시한 신개념 슬롯 카드 배틀 게임 ‘괴인럼블’을 필두로 하반기에 총 30종에 이르는 ‘미드코어’급 신작을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라인업에는 전략, RPG, 카드 배틀, SNG 등 미드코어 장르에서 기존 캐주얼 게임보다 퀄리티와 콘텐츠의 깊이가 진일보한 대작들이 총망라돼 있으며 블록버스터급 기대작이 대거 포진돼 있다.
‘제노니아 온라인(가제)’, ‘레전드오브마스터 온라인’에 이어 개발 전문 자회사 게임빌엔에서 개발한 3D 신작 등 MORPG 라인업은 ‘다크어벤저’의 뒤를 이어 세계 모바일 RPG 시장을 장악할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또한, ‘히어로마스터’를 포함한 전략 게임, ‘소울스톤즈’, ‘대장문’ 등 카드 배틀 게임, ‘클레이랜드’, ‘오션테일즈’ 등의 대작 SNG 등 다양한 장르에서 탄탄한 게임성을 지닌 신작들이 출격 대기 중이다.
국내 캐주얼 트렌드만 좇는 업계 분위기에 편승하지 않고, 독자적인 해외 진출 행보를 이어가며 매 분기 해외 매출 최대 기록을 쓰고 있는 게임빌의 글로벌 공략도 더욱 거세진다.
한국 본사와 중국, 일본, 미국의 게임빌 지사를 거점으로 각 국가별, 언어별로 게임 운영을 세분화하여 각 지역별 성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iOS 시장에서 큰 흥행을 거둔 ‘다크어벤저’가 새롭게 중국 안드로이드 RPG 시장 공략에 나서며 중국 본토 흥행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글로벌 주도권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이미 성과를 크게 얻고 있는 자체 통합 서비스 플랫폼인 ‘게임빌 서클’에 대한 투자도 더욱 강화된다.
글로벌 고객 기반 확보에 주효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게임빌 서클’은 현재 다운로드 3억 건을 넘어섰으며, 매월 1300만건 이상 증가하고 있을 정도로 방대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게임빌 관계자는 "자체 플랫폼과 함께 카카오톡, 라인, 페이스북 등 외부 플랫폼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따로 또 같이’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전방위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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