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골프장 부킹 및 조인 예약서비스 '스맛골'이 지난 7월 1일 출시됐다.
골프장 공급이 증가하여 살아남기 위한 생존경쟁이 심화되는 시기에 고객과 골프장들이 상생할 수 있게 하고자 개발된 ‘스맛골’은 골프장들의 고객유치와 영업전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맞춤형 조인 및 부킹 어플리케이션 스맛골은 스마트폰의 스마트(SMART)와 골프(GOLF)의 합성어를 고유 브랜드 한 것이다. 디지털 시대에 최고 적합한 골프장 예약 사이트를 개설하기 위해 GMI골프그룹에서 골프장만을 전문적으로 컨설팅하며, 건국대학교 학, 석사 과정을 마친 골프장 전문컨설턴트 대표의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상품이다.
■조인 중심으로 부킹사이트 관리
과거 라운드 희망자의 가장 큰 고민은 부킹이 어려워서였지만 현재는 부킹이후에 함께 갈 수 있는 맴버를 구하는 것으로 바뀐 지 오래다.
이러한 시기에 시장에서 고객들이 이용하는 대부분의 예약대행사이트는 3인 또는 4인 예약을 받고 있다보니 부킹을 하고 나서도 카페 또는 동호회에 사람을 모집하는 데 시간을 소비하게 된다.
이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스맛골은 1인 또는 2인도 부킹할 수 있게 했으며 이렇게 예약할 시에 맞춤형 조인으로 자동 연결되어 예약자가 선호하는 동일한 기준을 가지고 있는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안내할 수 있게 되어있다.
■스크린 골프장 활용 맞춤형 서비스
골프장 내장객이 줄어드는 데 큰 작용을 했다고 많은 골프장에서 인식하고 있지만 고객의 다양화에는 큰 역할을 한 곳이 바로 스크린 골프장이다.
그리고 스크린 골프장을 이용하는 고객은 골프장 이용에 부담을 느끼고 골프장에 방문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으로 생각해 스맛골에 등록된 부킹 및 조인 상품은 실시간으로 인근지역 스크린 골프장에 공지되어 스크린 골프장을 이용하는 고객끼리 실제 골프코스를 이용하여 골프장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크린 골프장의 위치를 기준으로 골프장을 추천하므로 고객은 이동시간에 따른 큰 부담없이 골프장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 또한 이용타임마다 차등화 하여 고객이 골프장 뿐 아니라 이용료 또한 선택할 수 있게 되어있다.
■말로 하는 어플 예약서비스 제공
스마트폰이 보유하고 있는 기능중에 고객의 편의를 증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고객이 원하는 골프장을 말하면 찾아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찾아진 부킹 상품은 보유가치별로 차등화된 이벤트 가격이 적용되어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키는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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