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모발이식 명의 김명철 원장과 만나다 '모발이식의 명쾌한 Q&A'

입력 2013-08-26 10:31   수정 2013-08-28 15:12


[라이프팀] 최근에 스트레스와 환경적인 요인으로 탈모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최근에는 스트레스와 환경적 요인으로 예전보다 젊은 환자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미용목적으로 헤어라인을 교정해 동안형 얼굴을 만들고자 하는 이들도 많은 것. M자형 탈모가 진행된 이마를 좁히거나 넓은 이마를 좁게 교정하면 작고 동안형의 외모를 갖게 되기 때문이다.

최근에 진행되고 있는 모발이식의 방법과 원인 등을 제이케이 모발이식센터 김명철 원장에게 물었다. 모발 이식 전반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받았다.

Q. 모발이식 수술의 원리는?

탈모나 기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모발이 없는 경우에 후두부의 모발을 떼어서 원하는 부위에 옮겨 심는 것을 말한다. 모발을 얻는 방법은 크게 절개법과 비절개법으로 나눌 수 있다. 과거에는 절개법을 썼다면 요즘에는 비절개법도 가끔씩 하고 있다.

모발이 있는 조직을 얻은 후에 모낭을 분리하고 탈모가 있는 부위에 심게 된다. 제이케이 모발이식센터에서는 분리한 모발을 심는 방법에서 식모기와 슬릿방식이 있다. 한국에서는 대부분이 식모기 방법을 쓰고 있으나 제이케이 모발이식센터에서는 슬릿방식을 쓰고 있다.

Q. 모발이식 방법 중 슬릿방식이란?

미국이나 유럽에서 사용하고 있는 슬릿 방식은 밀도를 높일 수 있고 깊이 조절이 용이하다. 또한 지혈을 감소할 수 있어서 추천한다. 1mm 정도의 크기의 슬릿을 낸다고 하면 90개정도의 구멍을 뚫을 수 있다. 일반인과 근접할 정도의 구멍을 미리 뚫어 놓기 때문에 식모기 방법보다 많이 심을 수 있는 것이다.

모낭을 넣는 과정에 출혈이 많이 생기고 옆에 있는 모낭이 밀려나오기 때문에 식모기보다 슬릿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제이케이 모발이식센터의 가장 큰 차이점은 모발의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 슬릿방법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Q. 최근에는 여성환자도 늘고 있나?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서양화되고 젊은 이들이 미용에 관심이 높기 때문에 여성환자뿐만 아니라 젊은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젊은 남성 환자는 탈모가 진행된 M자형 헤어라인을 교정하고 싶은 분들이 많고 여성인 경우는 이마가 넓어서 동안형 외모를 위해 모발이식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헤어라인 교정은 숫자도 1000~1500모이기 때문에 일반 모발이식 수술보다 회복기간이 빠르다.

Q. 두피관리 시스템은 무엇인가.

지루성 두피는 머리가 가렵기 때문에 자꾸 긁으면 부스럼이 생기고 딱지가 않게 된다. 이런 경우 탈모를 유발하게 되므로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두피 마사지를 비롯해 두피를 스케일링을 해준다. 또한 초음파 치료, 영양 앰플 공급, 진동 치료 등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고 최고의 컨디션을 제공한다. 또한 지루성, 건성의 경우 환자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있다.

Q. 탈모의 원인과 예방법은?

여성의 경우는 유전적인 요소나 환경적 요인이 있을 수 있고 임신이나 출산 다이어트를 한다거나 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탈모의 원인 될 수 있다. 일반적인 생활습관을 정상적으로 가지는 것이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서양보다 동양인이 탈모환자수가 적다. 지방식보다 채식위주의 식습관을 추천하고 음주나 흡연을 삼가고 수면시간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정수리 부분을 직접 마사지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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