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행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차장이 하루 만에 수익률을 2.75%포인트 높여 2위 자리를 되찾았다.
김 차장은 이날 매매에 나서지 않았지만 현대차(3.72%), GKL(5.06%), 대원산업(3.32%) 등 주요 보유 종목이 오르며 누적수익률이 17.79%로 회복됐다.
3위로 다시 밀린 정재웅 유진투자증권 도곡역지점 부지점장(누적수익률 14.91%)과의 격차는 2.88%포인트다.
정윤철 한국투자증권 양재지점 과장은 2.46%포인트의 손실을 복구했다. 누적손실률이 -5.65%로 줄어 순위도 8위에서 7위로 한 계단 올랐다.
정 과장은 이날 우리산업(12.96%)을 장중 매매했다. KODEX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2.05%), 삼성SDI(3.83%)를 매수하는 등 적극적으로 매매에 나섰다. 10만 원 대의 확정이익과 140만 원 대의 평가이익을 얻었다.
5위인 조윤진 동양증권 W프리스티지 테헤란센터 차장도 수익률을 1.80%포인트 올려 수익률이 플러스로 전환했다. 누적수익률은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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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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