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은 "1987년 노조 출범 이후 작년까지 26년간 총 22차에 걸쳐 누적파업 일수만 382일에 이른다"면서 "그동안 13조3000억원이 넘는 생산손실과 7조500억원에 달하는 납품 피해를 끼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파업과 주말특근, 잔업 거부 등으로 인한 생산차질액이 2조200억원에 이르고 있다"며 "협력 부품업체의 납품차질액은 1조700억원을 상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합 측은 현대차 노조가 전면 파업에 들어가면 하루(17시간 조업 기준) 7100여대(1500억원)의 생산차질이 발생하고, 1차 협력사(347개)의 1일 납품차질액은 79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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