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정만식이 1살 연하의 연극배우와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8월26일 정만식 소속사 바를정 엔터테인먼트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정만식이 1살 연하의 연극배우와 결혼식을 올린다"며 "상견례는 이미 마친 상태로, 결혼 날짜는 12월을 목표로 논의 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드라마 '굿 닥터'와 영화 촬영 중이지만 차근차근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예식장도 알아보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정만식의 예비신부는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한국인 연극배우로 알려졌다.
특히 정만식은 지난 3월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리며 "한살 연하의 여자친구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라며 "제가 존경할만한 사람이라 존댓말을 쓴다"고 고백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정만식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만식 결혼 축하드려요" "진짜 좋아하는 배우인데 결혼하신다니 정말 기쁘다" "정만식 결혼 부럽다. 나는 언제 장가가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학로에서 연극 배우로 활동하던 정만식은 2005년 영화 '오로라 공주'로 충무로에 데뷔했으며, 이후 2009년 양익준 감독의 영화 '똥파리'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재 KBS 드라마 '굿 닥터'에서 김재준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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