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영 기자] 해외 출장을 위해 공항까지 자가용으로 이동해야 하는 A양. 그런데 갑작스럽게 동생으로부터 주말에 차를 써야 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차를 두고 가자니 챙겨야 할 짐이 너무 많고, 동생이 퇴근 하기 전에 비행기는 출발해야 한다. 공항에서 집까지 차만 따로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하는데.
B군은 오늘 퇴근 후 회식이 잡혀있다. 한 번 마셨다 하면 2,3차는 기본인 직장 상사 덕분에 회식 후 대리운전을 자주 이용하지만, 오늘은 조금 멀리 이동한다고 하니 회식 전에 차량만 먼저 집으로 보내고자 한다.
얼마 전 접촉 사고로 인해 차량을 정비소에 맡겨놓은 C군, 미팅 후 급한 약속이 있어 정비소에 따로 들를 시간 없이 바로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데 정비소에 있는 차를 회사 앞으로 가져다 줄 수 있는 사람 없을까.
이럴 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대리운전 업체의 차량 탁송 서비스다.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차량 탁송 서비스는 고객의 차량과 키만 인수 받아 원하는 목적지로 인계해준다.
외에도 새로 구입한 차를 배송 받아야 하는 경우나 업무용 차를 다른 직원에게 인수해야 할 때, 장기간 출장 시 공항에 세워진 차의 주차료를 지불하지 않기 위해 집으로 보내야 할 때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탁송 운전에는 차주가 함께 동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고에 대한 위험이 더 높고, 기사의 운전 실력에 대한 불안감이 들 수 있다. 게다가 탁송 운전은 보험 가입이 잘 이루어져있지 않은 경우도 있어 안전하게 믿을 수 있는 업체에 맡길 필요가 있다.
1577-1111 코리아 드라이브는 ‘서비스도 1등, 안전(피해보상)도 1등, 고객관리도 1등, 탁송기사 교육도 1등’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전문적인 기사 인프라와 신뢰 구축에 힘쓰고 있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코리아 드라이브 관계자는 “탁송 운전 시 고객들의 안심을 위해 LIG와의 협약, 차량탁송 전용보험을 100% 가입해 고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며, “다양하고 편리한 대리운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드라이브는 차량 탁송 서비스 이외에도 주간 일일기사 서비스, 골프장 운행, 법인서비스 등 다양한 형태의 대리운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 코리아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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