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식 네이버 검색본부장,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양사는 지도지역 정보, 배달음식점 정보 등 위치기반 정보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한편 공동으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도 힘쓰기로 했다.
우아한형제들이 내놓은 '배달의민족' 서비스는 배달 애플리케이션으로, 최근 누적 다운로드 700만 건을 돌파했다. '국민 배달앱'이라 불리며 스마트폰 보급이 확산된 이후 등장한 스타트업 가운데 가장 주목 받고 있다.
네이버 이윤식 검색본부장은 "양사가 보유한 위치기반 정보를 기반으로 한 협력 강화를 시작으로, 앞으로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사람들이 더 편리하게 배달음식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되고, 업주들에게도 실질적인 이익이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은행이자보다 3배 수익으로 알려진 호텔식 별장]
박진영, 美서 '적자'나더니 99억을…충격
女배우, 알몸으로 '성인영화' 촬영하다 그만
류시원 아내에게 친형이 무섭게 내민 칼은…
박한별, 미국 자주 가다보니 류현진과…깜짝
'성상납 의혹' 맹승지, 황당하다더니 끝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