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링 차이나 본드 펀드는 중국 관련 채권 및 위안화 표시 채권에 투자함으로써 이자소득은 물론 자본소득 및 환이익을 아우르는 총 수익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펀드다.
베어링 자산운용은 중국 당국이 자본시장 개방 및 위안화의 글로벌 통화로의 변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고, 특히 역외 위안화 채권 시장의 경우 지난 24개월여간 외국인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해왔고, 향후에도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베어링 차이나 본드 펀드의 실제 투자는 베어링 차이나 본드 역외펀드(Baring China Bond Fund)를 통해 이뤄지며, 해당 펀드는 2012년 12월 됐다.
펀드 운용은 션 창(Sean Chang) 아시아 채권 대표가 담당하고 있으며, 션 창 매니저는 채권운용 부문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니고 있다.
션 창 매니저는 "위안화 채권 발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향후 해당 시장은 잠재 성장여력이 높다"며 "특히 선진국 소버린 채권 대비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위안화는 선진국 통화 대비 저평가되어 있어 장기적으로 위안화 평가절상을 통한 추가 수익 또한 기대해 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최근에는 위안화가 미 달러화 대비 강세를 보였으나 위안화는 여전히 저평가 되어있기 때문에 미 달러화를 비롯한 주요 통화 대비 추가 상승여력이 높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국내에 설정된 베어링 차이나 본드 펀드(재간접형)은 산업은행 전 지점에서 가입 가능하며, 지속적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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