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청소용품 브랜드 '바이레다' 홈플러스 입점

입력 2013-08-27 10:56  


독일 NO.1 청소용품 브랜드 바이레다(Vileda)가 9월 초 국내 최대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에 입점한다.

바이레다는 지난 6월, 부직포 로봇 청소기 ‘바이로비’로 국내 시판을 시작한 이후 실용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강점으로 큰 광고 없이 입 소문을 통해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보여 왔다.

바이레다 전 제품은 청소효과를 향상 시킬 수 있는 디테일이 살아 있는 기능과 디자인으로 일반 가정 주부는 물론 청소 할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 부부나 싱글족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바이레다는 홈플러스 입점 기념으로 9월 한 달 동안 어트랙티브 플러스 시스템(2만1900원) 제품을 구입 시 부직포 리필(30매/6500원)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직포 막대 걸레인 어트랙티브 플러스 시스템은 사다리꼴 모양의 헤드로 닿기 어려운 모서리까지 청소 가능하며 기존 정전기 부직포 청소포와 달리 입체감 있는 도톰한 물결무늬의 향상된 먼지 흡착력으로 생활먼지는 물론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까지 말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

또 이중 회전 고리가 장착돼 있어 유연한 움직임이 가능해 모서리, 벽, 천장 등 공간 제약 없으며 두 배 더 넓은 면적 청소가 가능한 양면 청소 기능 등 차별화된 강점을 갖추고 있어 브랜드 내 히트상품으로 꼽히고 있다.

‘바이레다’의 다양하고 실용적인 홈 클리닝 제품들은 기존 판매처인 롯데마트는 물론 9월부터는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23개점 홈플러스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어트랙티브 플러스 시스템 세트'는 홈플러스 전국 99개 점에서 우선 판매 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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