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 줄이는 방법’ 어렵지 않다! 일상생활 속 모공관리법은?

입력 2013-08-27 11:00   수정 2013-08-28 15:21


[뷰티팀] 여성들의 피부고민 중 하나는 바로 모공이다. 넓은 모공은 피지나 블랙헤드 등 각종 노폐물이 끼어 지저분해 보이며 점점 더 넓어지게 된다. 이러한 모공은 메이크업을 해도 잘 가려지지 않으며 오히려 부각되기도 한다.

모공이 생기는 이유는 피부탄력이 저하되면서 피지분비량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피지는 모공을 통해 피부의 밖으로 배출 되는데 수많은 양의 피지들이 모공을 지나치다보니 모공의 크기는 자연스레 커지게 되는 것이다. 또한 피지나 블랙헤드를 손으로 짜는 습관으로 인해 점점 더 모공이 넓어지기도 한다.

최근에는 모공 관련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 리스킨에스테틱, 리스킨클리닉 명품거리점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대부분 모공수축 관리를 받거나 피부모공 시술을 받는 사람들이다. 피부관리실 관계자는 “특히 넓은 모공을 가진 사람들의 경우 전문적인 모공관리와 피부과 시술이 필요하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일상생활 속에서도 모공 줄이는 방법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면 좋은 모공관리법은 무엇이 있을까.

▶ 모공 줄이는 방법 1단계 - 꼼꼼한 세안

모공관리법의 가장 기본적인 첫 단계는 바로 ‘세안’이다. 세안을 소홀히 하면 모공 속 노폐물이 쌓여 늘어지게 된다. 특히 묵은 각질과 피지가 모공을 막지 않도록 일주일에 한 두 번씩은 각질제거와 함께 딥클렌징으로 꼼꼼히 세안하는 것이 좋다.

얼굴세안법의 기본은 미지근한 물을 통해 모공을 열어주는 것이다. 모공을 열어준 후 세안을 해야 모공 속 피지, 블랙헤드 등 각종 노폐물이 깨끗이 제거된다. 클렌징폼이나 클렌징비누 등 세안제를 사용해 거품으로 씻어낼 경우에는 손을 이용하는 것보다 물을 끼얹듯이 거품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세안의 마무리는 찬물을 통해 열린 모공을 닫아주어야 효과적이다.

▶ 모공 줄이는 방법 2단계 - 세안 후, 부드러운 극세사수건으로 물기 제거

보통 세안 후 얼굴을 닦을 때 사용하는 수건으로 얼굴을 문질러 닦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모공관리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습관이다. 타올에 얼굴을 문질러서 닦는 것은 피부의 주름을 촉진 시킬 수 있고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그러므로 세안 후 손끝을 이용하여 살짝 두들겨 흡수시키는 방법과 페이스타올을 사용하여 얼굴에 자극을 덜고 피부의 탄력을 살리도록 하는 것이 좋다. 수건도 반드시 용도에 맞게 사용해야 하며 최근에는 세면타올 전용 극세사수건이 인기를 끌고 있다.

▶ 모공 줄이는 방법 3단계 – 모공관리에 좋은 화장품 추천

세안으로 깨끗하게 모공을 정리한 후 깨끗해진 피부에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수분을 공급하여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주는 것이 좋다.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질 경우 피지 분비가 늘어나 모공이 넓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모공은 한 번에 해결되지 않으며 모공수축화장품을 이용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노화가 찾아오면서 탱탱하고 촉촉했던 피부는 탄력이 떨어져 모공이 넓어질 수 있다. 이러한 피부노화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피부재생크림, 에센스세럼을 이용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주어야 한다.

모공은 한번 넓어지면 치료를 통해서 많은 호전이 될 수 있지만 완벽하게 되돌리기에는 쉽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모공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모공관리팩, 모공관리화장품, 이중세안 등 모공수축방법을 통해 모공관리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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